사진작가가 콘텐츠 판매로 1억 번 이야기

유튜버 '태영작가'님 인터뷰
CTEE크티's avatar
Oct 20, 2025
사진작가가 콘텐츠 판매로 1억 번 이야기

오늘은 크티(CTEE)에서 라이트룸 프리셋을 판매하며 억대 수익을 달성한 사진 작가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태영 작가를 만났습니다.

뉴욕에서 사진 인생을 시작해 현재는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태영작가님은, 사진과 유튜브, 그리고 디지털 상품 판매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Q. 작가님,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유튜브 채널 ‘태영작가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요. 사진 강의나 장비 리뷰, 그리고 색감 관련 콘텐츠를 주로 다룹니다.

태영작가 유튜브 채널

예전에는 뉴욕에서 사진 작가로 일하면서 ‘더휴리 스튜디오’라는 웨딩·스냅 전문 스튜디오를 창업했어요. 지금까지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고, 현재는 온라인 강의와 크티에서 프리셋 판매로도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Q. 처음 사진을 시작하신 계기가 궁금해요.

처음에는 솔직히 취미였어요.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카메라를 들면서 세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매일 지나치던 골목, 하늘, 사람들… 프레임을 통해 보면 평범했던 일상이 전혀 다르게 느껴졌어요. 그게 너무 힐링이 됐죠. 사진은 단순히 기록이 아니라, 제 감정을 회복시키는 치유의 과정이었어요.


Q. 뉴욕에서 활동하셨다고 들었어요. 첫 직업이 바로 사진 작가였나요?

아니요. 뉴욕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퇴근 후에 부업처럼 사진을 했어요.
그때 ‘마이리얼트립’에 제가 직접 만든 사진 투어 프로그램을 올렸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죠.
퇴근 후 야간 촬영, 주말엔 여행자 스냅 촬영을 하면서 결국 뉴욕 1위 투어 가이드가 되었어요. 그때 ‘아, 이게 내 일이 될 수 있겠구나’라는 확신이 생겼죠.


Q. 유튜브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사진을 독학하다 보니 한국에는 배울 수 있는 자료가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외국 유튜버들을 보면서 공부했는데,
‘이걸 한국어로 정리해서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게 유튜브의 시작이었어요.

태영작가 유튜브 채널 갈무리

저는 직접 써보고, 경험하고, 검증된 지식만 공유해요.
사진 유튜버로서 큰 조회수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좋은 콘텐츠가 쌓이면 광고·협찬·강의 기회가 열리거든요.
유튜브는 제게 “기회의 문”을 열어준 플랫폼이에요.


Q. 사진 유튜버로서 수익이 나는 콘텐츠는 어떤 건가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1. 장비 리뷰 콘텐츠 – 카메라, 렌즈, 조명 등 브랜드 협찬과 광고가 많아요.

  2. 보정·편집 콘텐츠 – 라이트룸, 캡처원, AI 보정 툴 리뷰 등은 인공지능 기반 스타트업들의 관심이 높아요.

  3. 사진 강의 콘텐츠 – 온라인 강좌나 오프라인 워크숍으로 연결되죠.

이 세 가지를 적절히 섞어 운영하면, 유입과 신뢰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요.


Q.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부분인데요. 프리셋 판매 이야기를 해볼까요?

제가 크티(CTEE)에서 판매하는 라이트룸 프리셋은, 제가 상업 촬영에서 실제 사용하는 색감 세팅이에요.

태영작가의 Natural Cinematic preset (클릭시 판매처로 이동)


라이트룸은 사진의 노출, 색온도, 톤 등을 조정하는 프로그램인데, 프리셋을 적용하면 원클릭으로 색감이 완성되죠.

사실 사진가에게 프리셋은 셰프의 레시피예요.
보통은 절대 공개하지 않아요. 하지만 저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좀 더 쉽게 퀄리티 있는 결과물을 만들길 바라는 마음에 공개했어요.
예상보다 훨씬 큰 사랑을 받았죠. 결과적으로 억대 매출까지 이어졌어요.


Q. 크티에서 판매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프리셋을 해외 플랫폼에서도 팔 수 있었지만, 크티는 한국어와 글로벌 결제 모두 지원되니까 접근성이 훨씬 좋았어요.

태영작가의 크티 플레이스 (클릭시 이동)


무엇보다 크티는 디지털 콘텐츠 판매에 특화된 구조라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제 콘텐츠를 본 팬들이 바로 구매로 이어질 수 있었죠.
관리도 간편하고, 판매–정산–고객 커뮤니케이션이 한 번에 되니까 크리에이터 입장에서는 시간 효율이 엄청납니다.


Q. 수익 구조를 보면 유튜브, 촬영, 프리셋이 함께 있네요.

네. 제 수익 구조는 세 축이에요.

  • 촬영/스튜디오 수익: 꾸준히 유지되는 본업 수입

  • 프리셋 판매: 유튜브 노출에 따라 실시간 반응

  • 광고·협업: 시즌에 따라 변동, 특히 연말에 집중

프리셋은 제가 직접 움직일수록 매출이 오르죠.
유튜브 영상에서 노출이 되면, 바로 크티 페이지로 이어지는 구조예요.
덕분에 “내가 노력한 만큼 반응이 오는” 자가 수익 모델을 갖게 됐습니다.


Q. 다른 사진 크리에이터들에게도 프리셋 판매를 추천하시나요?

단일 상품으로 수 천만원의 수익을 기록한 태영작가의 첫번째 프리셋 (클릭시 이동)


네. 단, ‘진짜 나의 레시피’를 공개할 수 있다면요.
대부분의 작가들은 프리셋을 비밀로 하지만, 저는 오히려 그게 팬과의 신뢰를 만드는 장치라고 생각해요.
내가 쓰는 색감과 노하우를 공개하면 팬들도 배우고, 또 새로운 팬이 생기죠.
그게 결국 브랜드가 되고, 장기적인 수익으로 이어집니다.


Q. 크리에이터로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 위한 조언이 있다면요?

유튜브만으로는 안정적인 수익을 만들기 어려워요.
그래서 저는 “유튜브 + 디지털 상품(CTEE)” 조합을 추천해요.

유튜브로 전문성을 보여주고,
그 전문성에서 나온 결과물(프리셋·강의·템플릿 등)을 크티에서 판매하면
콘텐츠 → 구매 → 수익 → 재투자 → 콘텐츠 개선의 선순환이 만들어집니다.

이게 바로 지속 가능한 크리에이터 모델이 아닐까 합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지금처럼 꾸준히,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요.
사진은 누군가의 인생을 담는 일이잖아요.


그만큼 신중하고, 또 보람된 일입니다. 유튜브에서는 계속 좋은 사진 이야기를 나누고,
스튜디오에서는 믿고 맡겨주신 고객분들께 더 좋은 결과물을 드리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오늘 인터뷰 소감 한마디 부탁드려요.

너무 즐거웠어요. 오랜만에 서울에 올라와서 대표님도 뵙고, 촬영 현장도 함께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런 자리를 통해 제 경험이 다른 크리에이터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정말 뿌듯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저처럼 자신의 콘텐츠를 통해 수익을 만들고 싶은 분들이 크티에서 많이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 크티가 전하는 인사이트

태영 작가의 이야기는 “좋아하는 일을 수익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그는 프리셋을 단순한 보정 도구가 아니라, 팬과 연결되는 콘텐츠 자산으로 만들었고,
이를 CTEE(크티)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전환했습니다.

디지털 콘텐츠를 판매하고 싶다면,
지금 당신의 노하우를 “상품화”하는 순간부터 시작해보세요.
라이트룸 프리셋, 디자인 템플릿, 강의, 오디오, PDF 가이드…
모든 디지털 결과물은 크티에서 수익이 되는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솔루션 CTEE 콘텐츠팀에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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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EE 콘텐츠팀에서 운영하는 blog입니다.